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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자전거 한강다리. 개인적인 목적으로 써두었던것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태클이나 지역 주민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인도로 도하가 가능한 다리들 -> 성산, 양화, 마포, 원효, 한강, 잠수교 서단(및 반포), 한남, 동호, 영동, 잠실대교. 인도 + 차도로 도하가 가능한 다리들 -> 동작(남단 진입로 차도, 이후 인도 존재), 올림픽. 차도로 도하가 가능한 다리 -> 성수대교 - 공사중이라 인도가 없습니다만, 속도가 높은편이 아닙니다 - 절대 도하하면 안되는 다리들 -> 청담대교 (고속화 도로 -_-;), 잠실철교 (단일차선, 바로 올림픽대로로 이어집니다) 자전거도로->자전거도로가 되는 다리들 -> 한강, 잠수교(반포대교). 한강대교에서 서쪽으로 몇몇 다리가 가능성 있음. 강북 자전거도로가 이탈점이 대단히 부족해서... '';.. 더보기
힘과 권력이 지배하는 사회 촛불 시위를 참여하면서 우리 사회의 현주소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여전히 우리 사회는 힘과 권력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의 병폐를 보여주고 있다. 하루아침에 자신의 돈과 권위를 위해서 어제 내가 주장하던 내용을 종이장 뒤집듯이 변경하는 국회의원. 국민들이 그렇게 싫어하는데도, 억지로 밀어붙이면서, 방송과 언론을 장악하는 정부의 태도 그리고 그러한 장악 시도에 굽신 거리는 조,중,동 같은 언론들의 행태에서 우리 사회가 도대체 무엇을 향해서 변화해 가는가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과연 미래에 우리에게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대한민국이라는 이 힘없고 작은 땅덩어리 내에서도 권력을 잡으려고 비열해지고, 어째든지 돈을 더 벌어보려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서 돈을 버는 세상. 우리.. 더보기
이명박 퇴진 아이디어 1. 이명박 친구 없애기 - 한나라당 탈당 시키기 : 한나라당의 신참 당원들, 의원들을 각 선출된 지역에 가서 이들에 대한 문제점을 드러낸다고 으름장을 건다. 안들으면 가장 문제가 있는 의원들에 대해서 지역에서 규탄대회를 대규모로 실시하고, 사람들에게 홍보한다. (한나라당의 힘을 분산 시키고, 와해 하는 전략) 2. 우리 친구 만들기 - 이제는 더이상 대책위원회와, 시민들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민주당을 배척하지 말자. 작전상 후퇴도 있고, 전략적 제휴도 있다. 여기서 우리는 민주당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야 한다. 국회에 입회 하는 것을 조금 미루고 우리와 뜻을 같이 하도록 의견을 모아야 한다. - 무소속 의원들, 한나라당에 가입하지 않고, 다른 당에 가입하도록 유도한다. 무소속은 그야말로 힘이 없다. .. 더보기
진정한 리더쉽 -노무현에게서 배운다- 하나의 이야기만 하고 싶다. 노무현의 진정한 리더쉽에 대해서 한가지 사실만을 이야기 하고 싶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은 KBS 사장으로 서동구씨를 임명했다. 서동구씨는 노무현 선대위의 언론고문이었고, 언론 고문이 실제 언론에 개입하면 나타날 부작용이 날 것이 뻔했다. 그리고는 국민과, KBS는 그러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를 반대하기위해 시위를 했다. 물론 시위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은 잘 모른다. 일부 언론과, 의원들이 들고 일어난 것이었다. 그러나 노무현은 문제가 커질 조짐을 보이자. 바로 담화문을 하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자 진지한 대화를 했다. 당연히 서동구씨는 스스로 KBS 사장직을 물러났고,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난 여기서 노무현대통령의 행동이 진정한 리더쉽의.. 더보기
나우콤 대표이사 구속영장 발부.. -유치한 2MB의 언론장악- 이번 촛불 집회의 1등 공신인 아프리카 티비 나우콤 대표이사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어제 아프리카 티비를 보면서, 난대 없이 나우콤 대표이사가 서울지검으로 구속되어 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뭐 이런 뷁! 황당한 이야기가 나오는지 정말 어이가 없었다. 검찰은 스스로 법의 공정성을 잃어 버리고 이명박의 하수인으로 전락해 버렸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언론은 정말 무섭다. 이번 촛불이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도 아프리카 티비의 현장감 있는 보도가 아니었다면 힘들었을 수 있다. 1984년 이라는 책에서 세계 전정으로 인해서 세상은 몇개의 대륙 연합으로 구성되었고, 그중에서도 오세아니아 대륙에 살고 있는 주인공은 철저한 감시와 검역속에서 살아야만 하는 신세가 된다. "빅.. 더보기
브레인 스토밍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브레인 스토밍에 대해서 새삼 중요함을 느꼈다. 브레인 스토밍 : 일정한 테마에 대하여, 자유발언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수집된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해결책을 찾으려는 행위입니다. 브레인 스토밍의 장점 : 1. 한사람의 아이디어 보다는 다수가 아이디어를 내는 수가 많다. 2. 아이디어의 개수가 많을수록 더 우수한 아이디어가 나올 가능성이 많다. 3. 비판을 가하지 않으므로 해서, 엉둥한 아이디어에서 결정적 해결책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브레인 스토밍때 주의사항 : 절대로 아이디어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비판을 해서는 안된다. 아이디어를 내 놓는 시간에는 아이디어만 내어 놓아야 한다. 그것을 분류화 하거나 검토를 하거나, 비판해서는 안되고, 아이디어를 어느정도 수집한 이후에, 분.. 더보기
용팔이에게 물건살때 주의해야할 사항.. 용팔이에게서 직접 발품 팔아서 택배비라도 아껴볼 심사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결국 물건을 집어 들었다. 난 NBS-07H로 굳게 믿고 샀는데 ㅜ,.ㅜ; 이게 USB 4포트 짜리 허브가 없다. 이런 젠장... 박스가 있었으면 바로 바꿀 수 있었을 텐데.. 박스까지 버려버렸다. 이제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용팔이한테 가서 직접 당장 물건을 사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꼭 확인하고 사야한다는걸.. 1. 제품 가격을 인터넷에서 꼭 확인하고 간다. (거기서 1 ~ 2천원 사이의 오차범위가 생긴다.) 2. 제품 사양을 확실하게 보고 가라. (사실 내가산 제품 액토 노트북 받침대는 USB가 없는 제품이 있지만, 인터넷 쇼핑몰에는 USB허브가 없는것이 판매되고 있지 않았다. 결국 난 제품종류가 하나밖에 없는줄 알고.. 더보기
바보 이반과 비폭력.. 촛불 문화제에는 그야말로 오합지졸의 모임이다. 그러나 그것은 머랄까? 비폭력에서 나오는 강력한 포스가 흘러 나온다. 그리고 이러한 비폭력의 진정한 민주주의 시위문화는 전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비폭력을 외치는 문화제 참가자들을 보면서. 문득 바보 이반 이야기가 떠올랐다. 바보 이반은 묵묵히 욕심없이 자신의 일을 꾸준히 해가는 인물이다. 이반의 큰형은 싸움을 좋아해서 부모님께 재산을 얻어 군사를 만들어 타국을 정복하려 한다. 이반의 둘째형은 돈에 욕심이 많아 끊임없이 돈을 모으려고 한다. 악마는 이반의 큰형을 부추겨 타국을 정복하라고 한다. 큰형은 그말에 속아 타국을 정복하려다 대패하고 만다. 둘째형은 악마의 꾐에 넘어가 매점매석으로 돈을 벌려고 물건을 사 들이다, 물건을 비싼값에 팔려다 팔지 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