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평화시위

RPG 게임의 Healler 등장 온라인 게임처럼 우리에게 힐러가 등장했다. 힐러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온라인 게임에서 승패를 좌우한다. 드디어 우리 촛불의 뒤에 마음의 힐링을 해 주실 분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고 있다.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가 힘든 싸움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해 주듯이 말이다. 종교 단체가 빼앗겨 버린 시청앞 광장을 수복했고, 엄단한다는 미친 정부의 기세를 꺽어버렸다. 그리고 많이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다시금 촛불을 들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 이것은 이명박의 정당하지 못함과, 정부 기관의 부정에 대해서 다시한번 규탄하는 중요한 기점이된 것이다. 다시한번 천규교 신부님과, 천주교 미사 동참 신도들의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 이제는 저 더러운 군홧발로, 몽둥이로 이들을 진압하지는 못할 것이다. 정녕 그렇.. 더보기
방패로 찍어버리네 개세끼들... 우리는 드디어 천민에 개만도 못한 인간 취급을 당했다. 사람을 저렇게 치는게 경찰이다. 80년대는 국민들이 저항이라도 할 수 있었다. 이제는 비 폭력이라는 단어로 저항도 하지 못하고 있다. 난 정말 이제는 싫다. 비폭력이.. 이제는 충분히 대의명분 있지 않는가? 싸웠으면 하는 마음만 가득하다. 속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어떻게 삭혀야 할지 ㅜ,.ㅜ; 아~ 슬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