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탈당 시키기 : 한나라당의 신참 당원들, 의원들을 각 선출된 지역에 가서 이들에 대한 문제점을 드러낸다고 으름장을 건다. 안들으면 가장 문제가 있는 의원들에 대해서 지역에서 규탄대회를 대규모로 실시하고, 사람들에게 홍보한다. (한나라당의 힘을 분산 시키고, 와해 하는 전략)
2. 우리 친구 만들기
- 이제는 더이상 대책위원회와, 시민들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민주당을 배척하지 말자. 작전상 후퇴도 있고, 전략적 제휴도 있다. 여기서 우리는 민주당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야 한다. 국회에 입회 하는 것을 조금 미루고 우리와 뜻을 같이 하도록 의견을 모아야 한다.
- 무소속 의원들, 한나라당에 가입하지 않고, 다른 당에 가입하도록 유도한다. 무소속은 그야말로 힘이 없다. 그러한 무소속 의원들이 한나라당과 공조하려 할때, 대의 명분을 내세워 국민의 입장을 대변하도록 해야한다.
- 우리가 처음부터 생각했던것은, 촛불편이 아니면 적이라는 편가르기는 아니었으니 말이다.
3. 한방에 쓰나미 전술
- 쓰나미 처럼 한방에 한꺼번에 많은 국민이 명박산성을 넘어간다.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이 한번에 올라가기 위한 사다리 계단을 한번에 빠르게 준비해서 올라가고, 반대편에 사다리를 빠르고 신속하게 놓는 방법을 필요로 한다. 한번에 넘으면 많은 사람을 다 막을 수 없다. (사다리나 계단 수는 많아야 한다. 아주. 빼앗겨도 계속해서 내릴수 있어야 한다.)
4. 국민들에게 이명박 퇴진의 정당성 알리기
- 보통 촛불 집회를 하면 광화문에만 모인다. 그럼 광화문을 가는 지하철이나 기타 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너무 조용하다. 그러나 사람들은 제각기 가고 있다. 이런 사람에게 참여는 못하더라도, 국민에게 힘을 싫어 달라고 호소해야 한다. 촛불 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한시간 ~ 두시간 정도의 홍보 시간을 가지고 광화문으로 돌아온다.
문제는 포기하고자 하거나, 아무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의 지지도를 받아야 한다.
5. 퇴진 이야기를 사내에 주요 의제로 만들어 보기
이명박의 문제에 대해서 회사나, 자신이 있는 소규모 사회에서 공감대를 가지도록 각 사람들에게 회사에 가서 알리도록 한다. 물론 들어주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듣고자 하는 사람들 한사람 한사람이 중요하다. 그런 사람들과 이야기 하면된다. 그리고 그 수를 늘여 가도록 한다. 그럼 자연히 놀이에 끼게 된다. 끝까지 안낀는 놈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더욱 즐겁게, 더욱 재미있게 홍보하자.
6. 벌건 대낮에 촛불 집회 하기
촛불 집회를 할때에는 낮에 해야한다. 밤에 하는것은 비 효율적이다. 낮에 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많은 사람이 오랜 기간 남아서 시위를 할 수 있다. 낮에 촛불 집회에 모인 사람들이 각각 친구들에게 전화하기, 측근에게 홍보하기를 통해서 촛불 시위의 의의를 알린다.
7. 반대, 탄핵 UCC 컨테스트
홍보 영상 만들어 UCC에 올리기, 가능한 모든 사람들이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컨테스트를 한다. 가장 많이 지지를 받는 홍보를 채택하고 국민들의 성금으로 수상한 사람에게 국민훈장, 소정의 상품을 주는 대회를 여는것도 좋은 생각이다. (국민들의 여론이 이정도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대표적인 예가 쥐코 정말 예술이다.
8. 우리의 이러한 심정과 부당성을 세계에 알리기
- 주변국들, 일본, 대만, 중국 등 다양한 나라들이 있다. 이들 나라에 쇠고기 수입의 잘못되었음을, 그리고 그들이 다시 수입하고자 할때 우리와 같은 전처를 밟지 않도록, 그래서 세계평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9. 민영화가 모두 이루어 지거나, 대운하가 이루어 졌을때 문제점과 부담금을 정량화 한다.
- 민영화가 한번에 급진적으로 이루어지려 한다. 이에 대해서 국민이 부담해야할 세금을 정량화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기준은 과거 민영화를 한 나라, 그리고 성공한 나라, 앞으로 그렇게 되었을때 우리나라의 비용을 산정해 보고 국민들에게 위험성을 알려야 한다.
- 돈 많이 내고, 부자들한테 돈준다는데 좋아할 인간이 누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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