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촛불 집회의 1등 공신인 아프리카 티비 나우콤 대표이사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어제 아프리카 티비를 보면서, 난대 없이 나우콤 대표이사가 서울지검으로 구속되어 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뭐 이런 뷁! 황당한 이야기가 나오는지 정말 어이가 없었다.
검찰은 스스로 법의 공정성을 잃어 버리고 이명박의 하수인으로 전락해 버렸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언론은 정말 무섭다. 이번 촛불이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도 아프리카 티비의 현장감 있는 보도가 아니었다면 힘들었을 수 있다.
1984년 이라는 책에서 세계 전정으로 인해서 세상은 몇개의 대륙 연합으로 구성되었고, 그중에서도 오세아니아 대륙에 살고 있는 주인공은 철저한 감시와 검역속에서 살아야만 하는 신세가 된다.
일기도 쓸 수 없고, 자신의 의견도 낼 수 없다. 자기가 원해서 사랑을 할 수 없고, 신문은 오직 정부에서 조작한 내용만을 읽을 수 있는 사회에서 살아야만 한다. 철저히 감시되고 사육되는 사회...
그는 그러한 정부에 대해서 반기를 들고, 자신의 의사를 표출하려고 하다, 정부가 그를 발견하고, 고문을 한다.
끈질기게 그 고문을 버텨내지만, 정부에서는 이 주인공에 대해서 철저히 분석하고, 주인공이 가장 좋아하는 것과 가장 싫어하는 것을 이용하여 주인공의 의지를 굴복 시켜버린다.
그렇게 그 세계는 어떠한 의사 표현도 할 수 없는, 눈을 뜨고 잇어도 볼 수 없고, 귀가 있어도 들을 수 없고, 입이 있어도 말할 수 없는 세계가 된다.
이 책의 내용은 극단적이다. 그리고 전쟁의 폐단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그러나 언론과 사고의 자유를 막게 되면 얼마나 인간의 삶이 불행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잘 묘사해주고 있고,
지금 정부가 하려는 언론 장악이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촛불이 변했다고 한다.
그러나 시위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언론을 지켜야 촛불을 유지할 수 있고, 정부의 횡포에서 우리가 버틸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안다.
어떠한 사안이든, 촛불의 정당성은 정확한 언론과 생생한 방송을 통해서 국민이 판단하는 것이다.
정부의 꽁수로 조작한 보도가 아닌, 누구든지 일고, 보고 비판할 수 있는 정확한 현실을 가지고 촛불에 대해서 이해해야한다.
근거없는 빨갱이라는둥, 교통질서를 어겼다고 불법이라고 하는둥, 촛불 집회가 폭력적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둥..
그런 편파적인 부분만을 보도하는 지금의 언론을 보고 촛불 집회를 규정하는 어리석음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소리바다의 경우는 불구속 처리 되었다. 그런데 나우콤은? 구속처리 되었다.
정말 치졸하고 어이없는 방식으로 정부의 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검찰...
공부해서 저런인간 되려고 어머니, 아버지가 피땀 흘렸다고 생각하니 참 무상함을 느끼게 된다.
나우콤이 정부의 이런 치졸한 방법에 의해서 웹하드 부분의 사업에 문을 닫더라도, 아프리카 티비는 어떠한 불법이나 저작권법을 위반하지 않았다.
그리고 모든 방송매체 자체가 User Creative Content(UCC)의 성격을 띈다 지금의 UCC는 누고도 저작권을 내세우고 있지 않다.
우리에게는 방송할 권리가 있고, 자유롭게 배포된 이러한 컨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어제 아프리카 티비를 보면서, 난대 없이 나우콤 대표이사가 서울지검으로 구속되어 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뭐 이런 뷁! 황당한 이야기가 나오는지 정말 어이가 없었다.
검찰은 스스로 법의 공정성을 잃어 버리고 이명박의 하수인으로 전락해 버렸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언론은 정말 무섭다. 이번 촛불이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도 아프리카 티비의 현장감 있는 보도가 아니었다면 힘들었을 수 있다.
1984년 이라는 책에서 세계 전정으로 인해서 세상은 몇개의 대륙 연합으로 구성되었고, 그중에서도 오세아니아 대륙에 살고 있는 주인공은 철저한 감시와 검역속에서 살아야만 하는 신세가 된다.
"빅 브라더는 당신을 주시하고 있다."
일기도 쓸 수 없고, 자신의 의견도 낼 수 없다. 자기가 원해서 사랑을 할 수 없고, 신문은 오직 정부에서 조작한 내용만을 읽을 수 있는 사회에서 살아야만 한다. 철저히 감시되고 사육되는 사회...
그는 그러한 정부에 대해서 반기를 들고, 자신의 의사를 표출하려고 하다, 정부가 그를 발견하고, 고문을 한다.
끈질기게 그 고문을 버텨내지만, 정부에서는 이 주인공에 대해서 철저히 분석하고, 주인공이 가장 좋아하는 것과 가장 싫어하는 것을 이용하여 주인공의 의지를 굴복 시켜버린다.
그렇게 그 세계는 어떠한 의사 표현도 할 수 없는, 눈을 뜨고 잇어도 볼 수 없고, 귀가 있어도 들을 수 없고, 입이 있어도 말할 수 없는 세계가 된다.
이 책의 내용은 극단적이다. 그리고 전쟁의 폐단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그러나 언론과 사고의 자유를 막게 되면 얼마나 인간의 삶이 불행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잘 묘사해주고 있고,
지금 정부가 하려는 언론 장악이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촛불이 변했다고 한다.
그러나 시위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언론을 지켜야 촛불을 유지할 수 있고, 정부의 횡포에서 우리가 버틸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안다.
어떠한 사안이든, 촛불의 정당성은 정확한 언론과 생생한 방송을 통해서 국민이 판단하는 것이다.
정부의 꽁수로 조작한 보도가 아닌, 누구든지 일고, 보고 비판할 수 있는 정확한 현실을 가지고 촛불에 대해서 이해해야한다.
근거없는 빨갱이라는둥, 교통질서를 어겼다고 불법이라고 하는둥, 촛불 집회가 폭력적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둥..
그런 편파적인 부분만을 보도하는 지금의 언론을 보고 촛불 집회를 규정하는 어리석음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소리바다의 경우는 불구속 처리 되었다. 그런데 나우콤은? 구속처리 되었다.
정말 치졸하고 어이없는 방식으로 정부의 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검찰...
공부해서 저런인간 되려고 어머니, 아버지가 피땀 흘렸다고 생각하니 참 무상함을 느끼게 된다.
나우콤이 정부의 이런 치졸한 방법에 의해서 웹하드 부분의 사업에 문을 닫더라도, 아프리카 티비는 어떠한 불법이나 저작권법을 위반하지 않았다.
그리고 모든 방송매체 자체가 User Creative Content(UCC)의 성격을 띈다 지금의 UCC는 누고도 저작권을 내세우고 있지 않다.
우리에게는 방송할 권리가 있고, 자유롭게 배포된 이러한 컨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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