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어 조기교육 열풍이다.
이명박이 0교시를 추진함에 있어서 우리 학생들이 영어에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고,
어릴적부터 영어 학원을 다니면서, 회화에 문법을 우리나라 말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배운다.
그리고 여전히 사회에서는 영어를 가지고 취업을 결정짓는 현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은 어릴적부터 치열한 경쟁의 구도에 놓이게 된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남을 이기고, 내가 더 좋은중학교, 더 좋은 고등학교, 최고의 대학교를 갈 수 있을까 노력한다.
어떤 부모님은 이러한 교육환경을 비관해서, 외국에 조기 유학을 보내기도 한다. 그리고는 기러기 아빠를 양산하고, 가족은 분열되고, 아버지는 돈버는 기계로 전락한다.
과연 영어가 중요할까?
그리고 경쟁이 과연 얼마나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가?
난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을 보고, 앞으로 10년 아니 100년의 미래를 쉽게 가늠해 볼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런 경쟁은 가속화 되고, 경쟁에서 승리한 자는 부와 명예를 갖지만(아마 전 국민의 1%일 것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가난한 삶, 평범한 삶을 면치 못할 것이다.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면, 우리에게 주어지는 교육의 기회역시 다르게 적용된다. 가난한 사람은 배우고 싶어도 돈이 없어 배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미국에는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기대하면서, 오바마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하다. 왜 그런가? 흑인은 대체적으로 가난해서 교육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렸을쩍 부터 노동을 해서 간간히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바마의 대통령 출마의 의미는 대단히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대로라면 미래는 정말 불행한 삶의 연속이 될 것이다.
난 이러한 교육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린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영어일까? 아니면 미리 중학교 수학을 다 띠게 해야할 것인가? 절대 그렇게 되면 안된다.
우리 어린아이에게는 도덕과 예절, 사랑을 가르쳐야 한다.
삶의 근본적인 목적없이 지금 당당 눈앞에 있는 상대를 꺽고, 자신이 올라서야 한다는 경쟁은 결국 타인은 배려하지 않고, 혼자서만 잘 살면 된다는 현재의 자본주의자들을 양산할 뿐이다.
우리는 교육을 잘못 배웠다. 그래서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도덕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을 서슴치 않는다.
그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이명박이라는 불운아를 낳았다. 그는 우리 삶을 돈으로 평가하고 바꾸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잘못을 질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그런 시위를 하다가 곤봉에 맞고, 방패에 찍혀서 병원에 실려가고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정부는 정권을 뒤집는다, 좌빨이다, 천민민주주의다라며 탄압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교육이 잘못되 우리 사회의 곪아버린 병폐이다.
우리는 지금 광우병 소고기 문제에 대한 촛불에서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던 많은것을 배우고 있다.
뒤늦게 배운것에 대한 댓가는 이렇게 크게 작용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도덕과 예절, 사랑을 배우고 협동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는 어릴쩍에 우리 어린이들의 삶을 보다 진지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도록, 재능을 위한 교육을 해야한다.
난 기본적인 교양 이외에 지금 우리가 배우고 있는 국,영,수 위주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해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그렇게 강조하는 기본 교양과목은, 과락만 되지 않으면 통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정작 중요한것은 자신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사회에 일원으로서 수행하게될 임무에 대해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게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건전한 경쟁, 그로 인해 남이 쓰러지거나 다치지 않고, 자신이 발전하는 그러한 경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남을 밟고, 자연을 훼손하면서 부를 축적하다가는 우리 사회가 올바르게 유지될 수 없는것은 자명한 일이기 때문이다.
역시나 이외수님의 "경쟁하지마~" 가 생각난다.
이명박이 0교시를 추진함에 있어서 우리 학생들이 영어에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고,
어릴적부터 영어 학원을 다니면서, 회화에 문법을 우리나라 말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배운다.
그리고 여전히 사회에서는 영어를 가지고 취업을 결정짓는 현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은 어릴적부터 치열한 경쟁의 구도에 놓이게 된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남을 이기고, 내가 더 좋은중학교, 더 좋은 고등학교, 최고의 대학교를 갈 수 있을까 노력한다.
어떤 부모님은 이러한 교육환경을 비관해서, 외국에 조기 유학을 보내기도 한다. 그리고는 기러기 아빠를 양산하고, 가족은 분열되고, 아버지는 돈버는 기계로 전락한다.
과연 영어가 중요할까?
그리고 경쟁이 과연 얼마나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가?
난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을 보고, 앞으로 10년 아니 100년의 미래를 쉽게 가늠해 볼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런 경쟁은 가속화 되고, 경쟁에서 승리한 자는 부와 명예를 갖지만(아마 전 국민의 1%일 것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가난한 삶, 평범한 삶을 면치 못할 것이다.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면, 우리에게 주어지는 교육의 기회역시 다르게 적용된다. 가난한 사람은 배우고 싶어도 돈이 없어 배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미국에는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기대하면서, 오바마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하다. 왜 그런가? 흑인은 대체적으로 가난해서 교육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렸을쩍 부터 노동을 해서 간간히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바마의 대통령 출마의 의미는 대단히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대로라면 미래는 정말 불행한 삶의 연속이 될 것이다.
난 이러한 교육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린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영어일까? 아니면 미리 중학교 수학을 다 띠게 해야할 것인가? 절대 그렇게 되면 안된다.
우리 어린아이에게는 도덕과 예절, 사랑을 가르쳐야 한다.
삶의 근본적인 목적없이 지금 당당 눈앞에 있는 상대를 꺽고, 자신이 올라서야 한다는 경쟁은 결국 타인은 배려하지 않고, 혼자서만 잘 살면 된다는 현재의 자본주의자들을 양산할 뿐이다.
우리는 교육을 잘못 배웠다. 그래서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도덕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을 서슴치 않는다.
그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이명박이라는 불운아를 낳았다. 그는 우리 삶을 돈으로 평가하고 바꾸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잘못을 질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그런 시위를 하다가 곤봉에 맞고, 방패에 찍혀서 병원에 실려가고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정부는 정권을 뒤집는다, 좌빨이다, 천민민주주의다라며 탄압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교육이 잘못되 우리 사회의 곪아버린 병폐이다.
우리는 지금 광우병 소고기 문제에 대한 촛불에서 우리가 잃어버리고 있던 많은것을 배우고 있다.
뒤늦게 배운것에 대한 댓가는 이렇게 크게 작용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도덕과 예절, 사랑을 배우고 협동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는 어릴쩍에 우리 어린이들의 삶을 보다 진지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도록, 재능을 위한 교육을 해야한다.
난 기본적인 교양 이외에 지금 우리가 배우고 있는 국,영,수 위주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해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그렇게 강조하는 기본 교양과목은, 과락만 되지 않으면 통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정작 중요한것은 자신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사회에 일원으로서 수행하게될 임무에 대해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게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건전한 경쟁, 그로 인해 남이 쓰러지거나 다치지 않고, 자신이 발전하는 그러한 경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남을 밟고, 자연을 훼손하면서 부를 축적하다가는 우리 사회가 올바르게 유지될 수 없는것은 자명한 일이기 때문이다.
역시나 이외수님의 "경쟁하지마~" 가 생각난다.
'손자병법생활 > 장(將)'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동의 즐거움 (0) | 2008.07.04 |
---|---|
눈에 보이는것이 진실은 아니다. (0) | 2008.07.03 |
지식과 지혜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 (0) | 2008.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