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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생활

관리레벨 지금까지 개발을 하고, 여기저기 프로젝트를 돌아다니면서 관리자들의 유형을 한번 생각해 봤다. 좋았던 관리자였도 있고, 저러면 안되겠다라는 관리자도 있었고, 왜 사니? 라고 말해보고 싶은 사람도 있었다. 그런 사람들의 관리 레벨이란것으로 나눠 봤다. 1. 업무를 모르고, 팀원이랑 커뮤니케이션도 안하는 관리 - 왜 사니? - 이런 사람은 보통, 할게 없어서 시간을 때우는 사람이다. 한마디로 관리를 안하는 관리자이다. - 무언가 자기의 취미나, 생활을 회사까지 들고와서 열중하는 사람이다. (보통은 회사일을 집에 가져가서 일을 하는데 이 사람은 반대로 됬다고 할까?) - 이런 사람은 문제가 발생하면, 쉬렉에 나오는 고양이 눈을 하고 팀원들 여기저기에서 Help를 날린다. 보기 안스러워 도움을 주면 해결됬다는 그.. 더보기
배움에 대한 생각 - 조금 아는것은 모르는 것이다. - 조금 아는것은 모르는것보다 더 나쁘다. - 하나를 배우더라도 제대로 알도록 해라.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가만히 있어라.. 모르면서 나서는 것은 바로 죄악이 될 수 있다. 잘못된 정보가 퍼지면 많은 오해와 오류를 수반하기 때문이다. - 배움의 자세 - 1. 하나를 배우더라도 끝까지 파헤쳐 보자. 2. 배우고 또 점검하자, 모르는 정보를 내 입에서 발설되지 않는지 확인하자. 3. 배우고 그것을 활용할 때와 장소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연습을 하자. 4. 배움에 연속성을 계속해서 유지하자. - 강의의 자세 - 1. 절대로 모르는것에 대해서 아는척 하지마라. 2.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할때에는 정확한 정보만 이야기 하라. (잘못된 정보, 거짓된 정보는 그것으로 인해 파장되는 문.. 더보기
인권 짓밟는 면접... 인권 짓밟는 ‘압박면접’ 구직자 ‘절규’ 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09-11-30 02:40 최종수정 2009-11-30 10:23 ㆍ‘진솔한 답변 얻기’ 취지 무색 일부기업 황당한 질문 없애야 ㆍ친구에 즉석전화 “품행 어떻냐”… 여성지원자에 “인물이 떨어져서” 지난달 말 ㄱ씨는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상대는 대뜸 “○○서 경찰관”이라고 했다. 그 ‘경찰관’은 “당신 친구 △△△씨가 폭행죄로 유치장에 갇혀 있다. 원래 행실이 이러냐?”고 물었다. ㄱ씨는 “왜 그걸 묻느냐. 그렇지 않다”며 전화를 끊었다. 몇시간 후 친구가 “회사 면접 때 이뤄진 일”이라고 해명하고 나서야 당혹스러움이 풀렸다. 그러나 친구의 면접을 위해 ‘왜 폭행범으로까지 몰아넣는’ 상황극을 회사가 만들었는지 어이가 없고 화가 났다... 더보기
시간관리 타임시트에 대해서.. 대기업? 요즘은 중소기업에서도, 관리기법으로 타임시트를 쓰는듯 하다. 타임시트는 주어진 자신의 일, 해야할일 (TODO List)에 대해서, 매일 시간단위로 성과를 기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말이나 특정 주기에, 타임시트를 바탕으로 관리자는 직원들이 어떠한 일에 얼마나 매진했고, 또 어떠한 작업이 예상했던 작업보다 얼마나 더 걸렸는지 분석하고 이에 대한 분석을 수행할수 있는 지표로 활용한다. 개념으로 봐서는 참 좋다. 타임시트를 작성함으로 해서 다음과 같은 이익이 있을것이다. 1. 타이트한 시간관리 2. 직원의 일정을 수시로 체크를 수행한 근태관리 3. 단위 작업의 평균 처리시간 분석 및 개선방안을 위한 기본 지표자료 4. 업무 성과과 보수에 대한 기본자료 기타 등등.... 장점이 참 많다. 하지만 .. 더보기
문제 해결을 위한 3R 우리 인간은 대체적으로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수치심을 갖거나, 그 자리를 피하고자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잘못을 피하려고 노력 할 수록 일은 점점 커지기만 하고,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러할때 3R법칙을 이용해 보자. 1. Regret(반성하기) : 일단 잘못이 거론되었다면, 잘못을 깨닫게 되었다면,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반성의 기미를 보여야 한다. 2. Reason(원인찾기) :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잘못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도록 노력해야한다. 그리고 그 원인을 상대방에게 알려야 한다. 3. Remedy(해결책 찾기) : 앞으로 다시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어떠한 방법을 제시할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여야 한다. 이러한 3R 법칙을 사용함으로 해서, .. 더보기
노동의 즐거움 찰스 램은 영국의 저명한 수필가로서 그가 쓴 은 불후의 명작으로 꼽힌다. 램은 한때 회사에서 월급쟁이로 일한 적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하루 종일 직장에 매여 자유로이 글을 읽거나 쓸 수 없었으므로 하루빨리 직장을 그만두게 되기를 바랐다. 세월이 흘러 램이 바라던 날이 왔다. 드디어 정년퇴직이 되어 밤에만 쓰던 글을 낮에도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축하합니다. 이제부터는 작품이 더욱 빛나리라 기대합니다." 램의 소망을 잘 알고 있었던 여사무원이 램을 축하하자 램이 말했다. "햇삧 아래에서 쓴 글이 별빛 아래에서 쓴 글보다 빛나는 것은 당연하겠지." 그러나 그로부터 3년 뒤에 램은 퇴직 인사를 주고받은 여사무원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썼다. "하는 일 없이 한가한 것이, 일이 너무 많아 누코 뜰 새 없이.. 더보기
눈에 보이는것이 진실은 아니다. 스티븐 코비라는 미국의 유명한 경영 컨설턴트가 있다. 어느날 코비는 뉴욕의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아주 시끄럽게 떠드는 꼬마 아이들을 보게 되었다. 그 옆에 꼬마의 아버지로 보이는 남자가 자식의 이런 행동에 대해서는 조금도 마음을 쓰지 않고, 그냥 고개 숙인채 눈을 감고만 있었다. 코비가 남자에게 말했다. "여보시오. 아이들을 좀 어떻게 해 보시는게 좋지 않겠소?" 그제서야 남자는 숙였던 고개를 들고 코비를 쳐다 보았다. 그는 힘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당신 말이 맞군요. 정말 미안합니다." 하더니 눈물이 글성이는 눈으로 코비를 바라보며 말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저는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한 시간전에 저 아이들의 엄마가 죽었거든요. 저는 지금 눈앞이 캄캄할 뿐입니다." 그 말을 듣.. 더보기
지식과 지혜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 얼마전 인터넷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교육 정도는 세계 정상급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을 똑똑하다. 난 이글을 읽고 내심 기분은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아니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지식과 지혜의 가장큰 차이를 개인적 소견으로 간단히 정리하면 지식 = 데이터의 모임, 혹은 정보들... 지혜 = 데이터의 정보화 + 시의적절함 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우리 시대에 사람들은 모두 이런저런 정보를 많이 접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고, 필요한 시점에 그 정보를 발산하는 행동은 하지 못한다. 난 그것이 지나친 주입식 교육의 문제와, 잘못된 사회 기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돈과, 권력 이런것들을 획득하기위한 수단으로 정보를 모으며, 남들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