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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촛불

보호시위대가 있었으면...

평화시위가 무었인가?
평화시위를 해도 최소한의 방어가 필요 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우리 시위대 이제 너무 참았습니다. 그래서 너무 대견하고, 한편으로는 화가납니다.

어제 저도 시위를 했고, 여자 친구가 몸이 않좋아서 서울시의회 건물에서 시위를 했다가 빠져 나왔습니다.

그리고 여친을 보내고, 친구들과 함께 술한잔을 하면서 세상 한탄을 하다가. 잠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희는 종각역쪽으로 갔고,

거기에서 잠시 시위를 하다가 집으로 왔었고, 그후 집에서 전경들의 인마와 같은 행위를 보고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


한편으로는 저의 용기 없음에 눈물이 났습니다.

저는 희망을 위하여님의 말씀중에 최소한의 자기 방어를 하자는것에 적극 동참합니다.

그리고 전는 이런 부분을 제안해 보고 싶습니다.


OOOOOOOOOO
OO전경 대 OOO

OOOOOOOOOO
-------------   <-- 저지선

oooooooooooo

oo  시위대  ooo  <-- 평화 시위대입니다.

oooooooooooo


oooooooooooo

oo 보호시위대o <-- 전경의 폭력에 대해서 보호를 하는 보호 시위대입니다.

oooooooooooo



이렇게 대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봤습니다.


어제 누군가의 "튀어~"라는 말에 무작정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위대는 그냥 무서워서 도망가기도 하고, 맛서 대치하는 시위대도 있었고, 곤봉을 몸으로 맞는 시위대도 있었습니다.


어제의 경우 의료를 하려는 의료대 여자분들도 방패로 가슴과 목 사이를 찍혔습니다.


제가 무술을 할때 그쪽을 맞았던 기억이 납니다. 순간 주저 않고, 숨을 쉴수 없습니다. 한 3 ~ 5분동안 말입니다. 그런와중에 집단 구타한다면, 죽을수 있습니다.


시위대가 다치거나 최악의 사태가 발생한다면 지금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시위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보호 시위대가 각자 방어구와, 평화를 위한 도구(무기들)을 들고 평화 시위대를 막아주는 행동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최소한 평화 시위대가 집단 구타를 당해도 구해줄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는 안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경이 다시 수그러들면, 보호대는 뒤로가고 평화시위대는 다시 평화 시위를 합니다. 마음대로 진압하면서, 저들의 살인적인 행위를 즐기는것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보호대가 철저하게 안전을 위해서 있어야 할것입니다.
보호 시위대가 평화시위대를 때리거나 할경우 지켜주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스위스의 경우를 보면 평화를 위해서 무장을 하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마구 전쟁을 하지 않습니다. 최소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무장을 합니다.


우리도 그래야 하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