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손자병법 - 지] 하찮아 보이는 사람이 말하는 중요한 한마디
neokido
2008. 9. 9. 17:04
회사라는 조직에서 생활하다보면, 다양한 직위를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며, 어디서 부터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우리는 경연진과, 일반 사원을 구분하게 된다.
그리고 경영진은 경영진 나름대로 회사 생존에 대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말단 직원은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나름대로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말단 직원이 점점 승진하여 높은 직위에 가면, 의례 자신이 말단시절에 느꼈던 일을 잊어 먹어 버리는지, 아니면 자신이 말단보다 더욱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는지, 말단 직원이 하는 말 한마디를 귀담아 듣지 않는 실수를 범한다.
세상에 있는 모든 일에 대해서 다 알고 있을 수가 없다. 그러기에 우리는 조직이라는 구조를 두고 거기서 사람들과 서로 협동하여 일을 수행한다.
무엇하나 소중하지 않는 것이 없는데, 관리자들이나, 경영진들은 자신의 일이 가장 중요하고, 높은 정신을 요구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조직의 머리만 우수하다고 그것이 온전하게 운영되지는 않는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 비록 작은 금액을 받고, 아주 작은 일을 하는 사람의 말 일지라도 그것을 귀담아 듣는 자세가 필요하다.
조직의 뿌리 부분의 문제점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거기에 일하는 말단 직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손자병법의 도,천,지,장,법에서 지라는 것은 지형을 이야기 한다.
장수가 전쟁에 나가서 자기 홈그라운드도 아닌 지역에서 전투를 할때, 장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진정한 병법을 아는 장수라면, 그 지역 지리에 가장 밝은 사람을 영입하여, 그 지리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많은 길잡이들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 사람이 약하고, 작은 일을 한다고 해서, 나보다 한참 낮은 직위라고 해서 물어보지 않고, 물어보는 것 자체가 체통을 지키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소중한 길잡이를 떠나보내거나, 무시하게 되는 것이다.
조금씩 한단계 높은 곳으로 갈때마다..
우리는 그 이전단계의 기억을 잊어 버리지 않게 뼈속에 새기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경영진은 경영진 나름대로 회사 생존에 대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말단 직원은 자신이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나름대로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말단 직원이 점점 승진하여 높은 직위에 가면, 의례 자신이 말단시절에 느꼈던 일을 잊어 먹어 버리는지, 아니면 자신이 말단보다 더욱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는지, 말단 직원이 하는 말 한마디를 귀담아 듣지 않는 실수를 범한다.
이 이야기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숲속에 독수리가 둥지를 틀려고 이리저리 날아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는 어느 오래된 고목 위에 않아서, 둥지를 틀려고 준비를 했다.
그런데, 갑자기 나무 아래에서 하찮은 생쥐 한마리가 나타나서 독수리에게 말했다.
"왕이시여, 여기 이 나무는 뿌리가 약하고 지금 썩어 들어가고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다른곳에 둥지를 트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랫더니 독수리는 생쥐를 쳐다보지도 않고
"너깟 하찬은 생쥐 녀석이 어디 감히 하늘의 제왕인 나에게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것이냐? 이렇게 오랜 기간동안 버텨온 멋진 나무가 너따위 헛소리에 넘어갈듯 싶으냐? 썩 물러가라." 하며 생쥐를 쫒아 버렸다.
그리고 독수리는 자신의 둥지를 멋지게 짓고, 새끼를 낳았다.
독수리가 새끼 독수리의 먹이를 구하러 나가있는 동안, 갑자기 거센 바람이 몰아쳐 왔고, 뿌리가 썩은 나무는 그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고 말았다.
독수리가 돌아왔을 때는 이미 새끼 독수리는 모두 죽어 있었다.
세상에 있는 모든 일에 대해서 다 알고 있을 수가 없다. 그러기에 우리는 조직이라는 구조를 두고 거기서 사람들과 서로 협동하여 일을 수행한다.
무엇하나 소중하지 않는 것이 없는데, 관리자들이나, 경영진들은 자신의 일이 가장 중요하고, 높은 정신을 요구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조직의 머리만 우수하다고 그것이 온전하게 운영되지는 않는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 비록 작은 금액을 받고, 아주 작은 일을 하는 사람의 말 일지라도 그것을 귀담아 듣는 자세가 필요하다.
조직의 뿌리 부분의 문제점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거기에 일하는 말단 직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손자병법의 도,천,지,장,법에서 지라는 것은 지형을 이야기 한다.
장수가 전쟁에 나가서 자기 홈그라운드도 아닌 지역에서 전투를 할때, 장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진정한 병법을 아는 장수라면, 그 지역 지리에 가장 밝은 사람을 영입하여, 그 지리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많은 길잡이들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 사람이 약하고, 작은 일을 한다고 해서, 나보다 한참 낮은 직위라고 해서 물어보지 않고, 물어보는 것 자체가 체통을 지키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소중한 길잡이를 떠나보내거나, 무시하게 되는 것이다.
조금씩 한단계 높은 곳으로 갈때마다..
우리는 그 이전단계의 기억을 잊어 버리지 않게 뼈속에 새기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